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 구극장판 (문단 편집) === 기본적인 플롯 === 플롯은 거의 강대한 적이 등장하여 Z전사들을 하나씩 관광보내고, 마지막에 손오공이 분노해 기적적인 파워업을 이루어서 적을 해치운다는 심플한 구성을 띄고 있다. 극장판 역시 개개의 작품은 내용상 개별적이지만, [[쿠우라]] 연작과 [[브로리]] 3연작의 경우는 시리즈로 이어졌다. 보자크 편과 같이, 손오공이 사망해 이승에 부재중인 스토리의 경우는 해당 편의 주인공이 위의 플롯을 따라간다. 때문에 극장판 시리즈의 스토리성은 그다지 좋지 않으며 한줄로 요약하자면 '''손오공 혼자서 다 해먹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손오공은 극장판 시리즈로 엄청난 이득을 본 캐릭터인데, 사실 원작의 2부 사이어인편부터는 손오공은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수련, 부상 등의 이유로 활약상이 엄청나게 줄어드는 손해를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죽어서도 활약한다. 손오공 이외의 등장인물들의 활약은 극히 적은 편이며, [[크리링]]은 강한 적에게 당하는 캐릭터를 보고 겁을 먹다 매번 용기를 내어 겨우 나서다가 얻어맞고 "왜 나만~!!"을 외치며 멀리 날아가며[* 코야마에 의하면, 이는 당시 마찬가지로 매년마다 영화를 공개하던 [[https://www.youtube.com/watch?v=x6HDWX0pbpE|도라에몽의 영화에 영향받은 결과]]라고 한다.], 베지터와 피콜로는 항상 아군의 절제절명 상황에서 폼 잡고 등장한 후, 뭔가 굉장한 일을 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3분만에 관광을 가는 절차를 완벽하게 밟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선 컵라면이 3분이면 익는다는 것에서 따온, '3분 베지터'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이 당시의 인기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은 뛰어난 퀄리티와 원작과의 연계같은 것을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기 만화의 극장판을 원작자의 참여와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후반 정도부터이고 특히 드래곤볼은 Z부분에 들어서는 한 해에 두 편씩 극장판을 제작하고, 상기하듯 극장판의 각본도 최신화가 나온 시점의 반년 전에나 작성되다 보니 스케줄이나 여러가지 사정상 퀄리티가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었다. 거기다 정해진 런닝타임에 다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극장판도 동시에 상영했기 때문에, [[브로리]] 편이 되기 전까진 분량도 40분 남짓한 런닝타임에 불과했다. [* 다만 극장판인 만큼 날림수준의 작화는 보기 힘들다.] 하지만 이 시리즈가 드래곤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의 성격을 띤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손오공과 Z전사들의 활약을 보다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은 틀림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3분 단위로 나가떨어지는 캐릭터들을 보면 딱히 대우가 좋아지는 것 같지 않다는 느낌도 있다. 여담으로 환경 문제가 부각되던 시대라서 그런지 자연보호를 강조하는 작품이 몇가지 있었다. 한편, 원작에서 활약 기회가 적은 [[계왕권]], [[원기옥]] 등의 기술을 인상 깊게 만들어 주었으며, 원작에서는 함께 싸울 수 없었던 캐릭터들이 힘을 합치는 것도 볼 수 있으므로 드래곤볼의 세계를 보다 풍성하게 해주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